[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집에서 밥해먹는 일이 한결 즐거워지길 바라며 '임성근의 한끗 다른 집밥'에 이어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책이 출간됐다.
김장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사계절 나오는 맛좋은 채소로 그때그때 만들어 줄기는 쉬운 김치와 맛좋은 장아찌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식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용량 김치 비법도 공개한다.
저자는 한식 경력 40년의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이다. 조리사의 길에 매진한 결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국가 관련 중요 행사를 도맡아 이끌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하였다.
일반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tvN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한식대첩' 시즌 3에 출연해 감동적이 우승을 거두면서부터이다. 이후 MBN의 생활정보방송 '알토란'에 고정 출연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쉽고 간단한 요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면서 대한민국 가정요리인들에게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임성근 조리장이 알려주는 레시피는 어렵지 않은 재료로 복잡하지 않게 조리하되 딱 떨어지는 맛내기로 유명하며,
요리 초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한식을 알리고, 여러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근엄한 조리장이라는 이미지보다 '임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친근하고 다정한 요리 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