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최근 JTBC 'IDOL'이 방영을 시작하면서 극에 출연 중인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배우 김민규다.
김민규는 극 중에서 지한 역으로 분해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최정상 아이돌 그룹 '마스'의 리더를 맡았다.
그는 오똑한 코와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면서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팬심을 홀렸다.
특히 드라마 속 그의 모습이 방탄소년단 진과 비슷한 분위기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방탄소년단 진을 연상하게 하는 김민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역을 맡으면서 머리카락을 회색으로 염색까지 한 김민규는 진의 모습을 더 떠오르게 했다.
그는 진의 매력 포인트인 도톰한 입술까지 똑닮아 실제 방탄소년단 팬들까지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닮았다", "첫 사진 보고 진짜 진인 줄 알았다", "분위기가 진짜 진 같다", "입매가 똑같다", "느낌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민규인 줄 몰랐다"면서 이전에 그가 과거 보여줬던 모습과 색다른 분위기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김민규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