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6억이었는데 '17억' 됐다"...이시언 결혼 발표에 청약 당첨된 아파트도 덩달아 화제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서지승과 연애 5년 만에 결혼한다.


지난 8일 이시언 측이 크리스마스에 서지승과 결혼한다고 발표하면서 과거 그가 청약에 당첨돼 분양 받았던 아파트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가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서울 상도동에 오래 거주했던 이시언은 2016년 상도동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청약에 당첨됐다.


당시 이시언은 34평형에 당첨됐고, 분양가는 6억 원대였다.


MBC '나 혼자 산다'


최근 집값이 뛰면서 이시언이 당첨된 아파트의 실거래가도 17억 3천만 원으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무려 5년 만에 3배가량 오른 셈이다.


이시언은 예능 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7~8년 동안 주택청약통장에 3만 원씩 입금했다가 운이 좋게 당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높은 집값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도 많은 상황이다. 


많은 이들은 집 걱정 없이 결혼하게 된 이시언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