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토팜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 개정에 따라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된 이후, 국내외 화장품 중 본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토팜의 'MLE크림'이 처음이다.
MLE 크림은 2000년 출시 과정부터 피부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의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역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피부장벽 기술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의 건조함과 민감함 완화에 도움을 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출시 후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MLE 크림은 이번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완료하면서 제품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아토팜은 피부 가려움을 가진 만 19~70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와 피부장벽 기능의 평가지표인 피부 경표피 수분 손실량 평가, 피부 수분 함유도 평가 그리고 시험 대상자 만족도 설문 평가, 전문가 육안 평가에서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였다.
그 결과, 제품 사용 4주 후 피부 가려움증 개선도 평가에서 73.5%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경표피 수분 손실량22.6%, 피부 수분 함유도25.7% 개선 등 피부장벽 개선을 위한 객관적인 수치를 입증했다.
이번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통해 아토팜은 피부장벽에 대한 확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보습 화장품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션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인증 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효능 효과를 명확히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네오팜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 최초의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 화장품 인증은 21년동안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온 네오팜의 피부과학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라 더욱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다양해지는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피부장벽에 대한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 민감 피부 1등 브랜드를 넘어 1등 피부과학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