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티르티르가 중국,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수익이 모두 급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또 한차례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및 미국 시장에 차근차근 진출하며 K-뷰티를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을 입증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일본 지역 단독 모델로 일본 인기 아이돌을 발탁하며 일본 시장 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티르티르는 제품력 하나만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 지역 3천여개 매장에 입점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 시장에서의 믿쓰티 열풍을 짐작케 했다.
지난 9월 진행한 일본 큐텐 라이브 쇼핑에서 최단 시간 품절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