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여리여리한 색감으로 '얼굴 톤' 환하게 밝혀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신상 틴트

芥末色的喵 / xiaohongshu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바른 듯 안 바른 듯 자연스럽게 입술에 생기를 부여하는 'MLBB 컬러'를 사랑하는 코덕들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여리여리한 '살구코랄 빛' 색감으로 바르는 순간 얼굴 톤을 한층 더 밝게 해주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틴트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팝데일리는 겨울에 가볍게 바르기 좋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214호 발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는 가벼운 텍스처로 매끄럽고 편안한 발림성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좌) 昭和悪女, (우) 芥末色的喵 / xiaohongshu


특히 '매트' 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립을 연출할 수 있어 입술 각질이 부각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발색 컬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에스트로 214호 '엔틱 피치'이다.


해당 컬러는 말 그대로 엔틱한 느낌을 더한 '누드 피치' 색으로 자연스러운 발색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적격이다.


누디한 빈티지 MLBB 컬러의 정석으로 꼽히는 이번 색상은 '황금비율 컬러'로도 불리는데, 오렌지와 브라운, 핑크를 완벽하게 믹스한 컬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芥末色的喵 / xiaohongshu


풀 발색으로 바르면 도톰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으며 그라데이션으로 바를 경우 한층 더 청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조금만 발라도 색감이 입술 위에 잘 밀착되며 수분이 많아 촉촉한데도 최대 8시간까지 유지되는 지속력 또한 우수하다.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진 요즘 쨍한 레드 립이 아닌 색다른 컬러로 분위기 있는 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해당 컬러를 눈 여겨 보자.


얼굴 톤이 노란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리며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준다고 하니 민낯에 데일리로 바르는 것도 좋겠다.


사진=인사이트


(좌) 昭和悪女, (우) 芥末色的喵 / xiaohongs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