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솔직히 가슴 부럽다"며 몸매 칭찬한 아이키에게 가비가 날린 팩트 폭격 (영상)

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가비가 자신의 가슴이 부럽다는 아이키에게 팩트 폭격을 날렸다.


지난 6일 SBS '집사부일체'는 7일 방송되는 194회 예고편을 짧게 공개했다.


이날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댄서로 자리 잡은 '프라우드먼' 모니카와 립제이, '훅' 아이키와 뤠이젼, '라치카' 가비와 리안, 'YGX' 리정과 여진이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토크를 나누던 중 아이키는 폭탄 발언을 했다.



SBS '집사부일체'


머리를 긁적이던 아이키는 "솔직히 말해도 돼요?"라더니 "사실 저 가비의 가슴이 부러워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 1회에서 가비는 처음 만난 아이키 앞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며 도발을 했고, 아이키는 이에 응수하다가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더니 "털 게 없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자학 개그를 펼쳐 화제 된 바 있다.


이때부터 였을까. 가비의 몸매가 탐난다는 아이키의 가식 없는 발언에 모두가 자지러진 와중 립제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그거 공감해"라고 동조했다.


이를 들은 가비는 특유의 유머 넘치는 표정으로 "Too late. You're too late"(너무 늦었어. 너는 너무 늦었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집사부일체'


'센 언니'들의 거침없는 토크에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이승기는 "화장실 좀 갔다 오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김동현, 유수빈, 양세형이 그를 뒤따랐다.


이승기는 "저희가 이 토크는 어떻게 낄 수가 없어가지고"라고 설명했고, 유수빈은 "와, 세다"라고 당혹스러움을 표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들의 화끈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집사부일체' 194회는 오늘(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집사부일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