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호감남 생기자 과감한 '스킨십'으로 애정 표현한 이혼 3개월차 '돌싱글즈2' 여성 (영상)

MBN '돌싱글즈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2'에 나온 여자 출연자의 과감한 스킨십 수위가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의 실제 나이와 직업, 이혼사유 등이 공개됐다. 그 중 자신이 유책 배우자라 생각한다며 입을 연 이창수는 "(전 아내와) 고부 갈등으로 헤어지게 됐다"며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상대가 힘들어할 때 마음으로 토닥여주지 못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게임 플랫폼 기획자인 38세 김계성, 30세의 종합병원 CRM팀 매니저 유소민, 37세인 베개 브랜드 CEO 윤남기 등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차례대로 공개됐다. 그 중에는 이혼 3개월 차인 치킨 브랜드 서비스 총괄 매니저인 31세 김은영도 있었다.


모든 정보를 오픈한 돌싱 남녀들은 더 편해진 마음으로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인 이창수는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MBN '돌싱글즈2'


그러던 중 이창수는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날 선택 안해도 난 선택할 것"이라며 "나한테 1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김은영은 "바보 아니냐"며 빤히 그의 얼굴을 쳐다봤다. 이어 "처음 봤을 때부터 외모가 내 이상형이었다"고 응수해 이창수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김은영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시작됐다. 그는 이창수에게 안주를 먹여주는 것은 물론, 머리를 쓰다듬었다.



MBN '돌싱글즈2'


한동안 이창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스킨십으로 표현하던 김은영은 "같이 산책 가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비 오는 밤 숙소를 이탈해 데이트를 떠나는 두 사람의 파격 행보에 이지혜는 "둘이 어디 간 거야?"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들의 스킨십은 다음날에도 계속됐다. 이창수는 김계성과 김채윤의 큐피트가 돼 김은영, 김채윤 방에 방문했고 김계성의 마음을 전해주던 중 김은영과 은근한 스킨십을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4가지 코스로 된 데이트에 같이 도장 찍기를 하며 또 한 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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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돌싱글즈 - MBN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