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하선호가 부산 여행을 떠난 와중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하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부산 여행 인증사진을 올렸다.

하선호는 아름다운 광안대교뷰가 펼쳐진 곳에서 아침을 맞이했고, 부산의 명물 밀면을 맛봤다.

이후 그는 또 다른 바다 뷰를 찾아 온라인 수업을 듣는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하선호의 남다른 학구열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공부 했으며, 최근에는 대체공휴일에도 쉬지 않고 복습하는 열정을 보였다.

진정 공부를 즐기는 하선호는 대학교 첫 학기부터 패스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A+' 성적을 받았다. 

하선호는 "과 수석 전액 장학금에 이어 단과대 수석 장학금을 받았다"라며 "돈 받고 학교 다니기"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하선호는 지난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서울외고 출신인 하선호는 올해 동덕여대에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