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럴즈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오프라인 스토어 월평균 매출을 1억 2천만 원 이상 돌파하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 불황 속에서 스토어 매출이 전년 대비 130% 신장한 고무적인 성과다.
커버낫이 운영하는 25개 오프라인 매장 중 18개 매장이 10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스타필드 안성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2억 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 대전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이 호조를 이루며 효자 매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출 견인 상품으로는 가을 필수 아우터 플리스 시리즈와 라이트 다운 점퍼 그리고 커버낫을 대표하는 맨투맨류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으며, 첫 번째 브랜드 뮤즈 이도현을 통한 셀럽 마케팅, 고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디지털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 등이 오프라인 매출 상승에 이바지했다.
한편 커버낫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는 다양한 상권에 20개 이상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출점해 고객들이 커버낫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