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빠진 '런닝맨' 스핀오프가 나온다.
4일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첫 번째 공식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2021년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는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이 여러 게스트와 함께 업그레이드 된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게스트는 매주 바뀐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핫한 게스트들이 기존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디즈니+는 오는 11월 12일 한국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디즈니+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작품뿐만 아니라,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다채로운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슈퍼 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결혼한 이야기를 그린 '완다비전' 오리지널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톰 히들스턴이 연기한 '로키' 또한 12일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