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출연하는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에 '범죄도시2' 론칭 예고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넓은 등판을 자랑하며 걸어가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동석은 무언가를 주먹으로 내리치며 넘치는 남성미를 드러냈다.
마동석은 자동차 앞 유리를 깨부수는가 하면,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을 단번에 제압하며 힘을 과시했다.
이후에도 마동석은 조폭들을 맨손으로도 충분히 상대했고, 그의 주먹을 맛본 이들은 "아파요", "살려주세요"라며 비명을 질러 통쾌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마동석은 버스 안에서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벨 눌러. 내리게 해줄게"라며 무서운 인상으로 걸어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마동석은 '범죄도시2'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며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이야기와 '범죄도시' 특유의 리얼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괴물 형사의 액션 블록버스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같이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더욱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해진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모든 것을 싹 쓸어버릴 마동석의 힘을 볼 수 있는 '범죄도시2'는 오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