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결혼 해야지"...오나미, 13년 만에 사귄 축구선수 출신 남친과 달달한 근황 (영상)

TV조선 '와카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자친구 박민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은가은과 이상준이 혼인 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준은 '절친' 오나미를 만나 혼인을 증명해 줄 증인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상준은 본론에 앞서 오나미를 만나 "너도 곧 결혼할 거잖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나미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나도 해야지"라며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축구선수 출신 연하의 남자친구 박민을 언급했다.



TV조선 '와카남'


앞서 오나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넌지시 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면서 "상견례는 아니고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는 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나미의 "결혼 해야지"라는 담담한 말은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이상준은 오나미에게도 혼인신고서를 내밀며 증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고 오나미는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오나미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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