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당연하지♥"...전 국민 설레게 할 윤은혜의 '런닝맨' 출연 가능성

SBS 'X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재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매주 언급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김종국과 윤은혜의 만남에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지난 2일 엑스포츠뉴스는 윤은혜가 자신이 런닝맨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고, 재밌게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런닝맨으로부터 섭외가 오지 않은 상황. 만약 윤은혜가 작품 활동을 한다면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SBS '런닝맨'


가장 최근은 지난달 31일 SBS '런닝맨'에서도 유재석은 김종국과 송지효, 그리고 윤은혜를 캐스팅해 드라마 '궁'을 제작하고 싶다는 야망(?)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궁'에서 남자 주인공 주지훈(이신 역)은 윤은혜(신채경 역), 송지효(민효린 역)와 삼각관계를 형성했는데, 윤은혜와 송지효 사이에서 실제로 갈등(?) 중인 김종국을 넣어 작품을 만들면 시청률이 대박 날 것 같다는 거였다.


하지만 김종국은 "뭘 하냐. 하지 말아라"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


또한 지난 8월 SBS 유튜브 채널에는 '김종국의 당연하지 그녀 윤은혜 모음! 은혜야 보고있니?'라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3백만 명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 했으면 나와야 한다", "런닝맨 제작진 눈치 없다... 빨리 섭외하길"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종국과 윤은혜가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길 염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