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시리즈 '트와일라잇 사가' 측과 제작사가 NCT 태용과 정우의 분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2일 '트와일라잇 사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31일 SMTOWN이 업로드한 태용, 정우의 사진을 리트윗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트와일라잇 사가' 속 에드워드 컬렌(로버트 패틴슨 분)과 벨라 스완(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으로 변신한 태용과 정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트와일라잇 사가' 측은 "그는 완벽하게 해냈다"라며 태용과 정우의 분장을 극찬했다.
할리우드 영화, TV 프로그램 제작·배급사이자 '트와일라잇 사가'를 만든 라이언스게이트는 "이걸 영원히 볼 수 있다"라고 답글을 남기며 인정했다.
이후 몇몇 누리꾼이 태용과 정우의 다른 사진들을 올리자 '트와일라잇 사가' 측은 "내가 이걸 너무 사랑해서 심장이 감당할 수 없다", "맙소사", "난 빠졌다"라는 글을 남겼다. "'트와일라잇' 패러디로 그들을 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트와일라잇 사가'는 지난 2008년 개봉한 '트와일라잇'을 시작으로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 '브레이킹 던 part2' 시리즈를 통칭한다.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과 그를 사랑하게 되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 스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