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이현이, 시동 켜놓은 채로 당당히 '셀프 주유'...남편 놀라며 만류 (영상)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처음하는 셀프 주유에 멘붕에 빠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홍성기를 위한 투어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는 생일을 맞은 남편을 위해 직접 운전을 하고 나섰다. 여행에 앞서 이현이는 기름을 넣으려고 주유소에 들렸다.


홍성기는 셀프주유인 것을 확인하고 불안해하며 "할 수 있어?"라고 물어봤지만, 남편의 불안한 질문에도 이현이는 "있어 봐 내가 할게"라고 말하곤 자신 있게 차에서 내렸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하지만 셀프 주유에 처음 도전해 본 이현이는 주유구를 찾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현이는 눈치껏 손장갑부터 끼고 주유구를 열고자 했다. 그러나 주유구가 열리지 않자 진땀을 흘렸고 결국 그는 손으로 주유구를 뜯으려 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차 안에서 지켜보던 홍성기는 헛웃음을 지었다. 결국 이현이도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홍성기는 이현이에게 시동부터 끄라고 하고는 주유구 쪽으로 가서 가볍게 주유구를 오픈했다. 이현이는 민망해 하면서 주유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자라섬에서 잔디 피크닉을 즐기고, 펜션에서 숯불 바베큐 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