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고 있는 대세 작곡가 코드 쿤스트.
코드 쿤스트는 이외에도 다수의 방송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유쾌한 모습을 보여줘 사실 개그맨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코드 쿤스트가 엉뚱한 행동을 보인 것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코드 쿤스트는 고생한 매니저와 함께 척추 관절 도수치료를 받으러 갔다.
체격이 건장한 도수치료사가 등장하자 코드 쿤스트는 "힘이 세 보인다"라며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우두둑' 뼈 소리와 함께 도수치료를 받는 코드 쿤스트의 머리맡에 '112'가 눌려진 휴대폰이 놓여 있어 이목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는 다소 과격한(?) 도수치료를 받다 혹시나 부상을 당할 시 재빨리 '112'에 전화를 걸려고 이 같은 행동을 했던 것이다.
특히 구급·응급의료 관련 긴급 전화번호 '119'를 두고 범죄 신고번호 '112'를 누른 코드 쿤스트의 모습은 누리꾼의 폭소를 부르기 충분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진짜 레전드 '웃수저'다", "'코쿤캅' 웃음 코드 나한테 찰떡", "이 사람 요즘 너무 웃기다"라며 폭소했다.
지난 2013년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코드 쿤스트는 꾸준한 음반 발표와 더불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