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95세' 송해 선생님, '라디오스타' 나와 최고령 현역 입담 뽐낸다

KBS1 '전국노래자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일 MBC '라디오스타'는 송해가 지난주 촬영을 마쳤다며 송해의 촬영분은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27년생으로 올해 95세가 된 송해는 '라디오스타' 출연자 중 최고령이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관련 이야기와 이달 중 개봉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KBS1 '전국노래자랑'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정동원도 함께 출격한다. 정동원은 KBS1 '전국 노래자랑' 출신으로 MC 송해와 깊은 인연이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라디오스타'에서 재회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송해는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66년째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특히 그는 1988년 5월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에는 자신의 숨겨진 라이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송해 1927'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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