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티르티르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티르티르는 지난 20일 중화권 믿쓰티(믿고 쓰는 티르티르) 고객들의 요청으로 중국 최대 커뮤니티형 모바일 플랫폼 '샤오홍슈'를 통해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티르티르는 티몰글로벌, 티몰내수몰, 도우인내수몰, 도우인글로벌을 포함한 5개 중국 온라인 채널에 매장을 확보하며 중국 뷰티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매출액만 약 10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 교정 의자 '포스처 서포팅 체어'는 런칭과 동시에 4만 개를 판매, 오랜 시간 마스크 착용에도 무너지지 않는 밀착력으로 유명한 '마스크 핏 쿠션'은 10월 한 달간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중국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 소비 수요를 꾸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뷰티 시장 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라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보다 빠르게 높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티르티르는 과학적 연구 및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빛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뷰티 브랜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