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스파, 세븐틴 등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여성 솔로 가수가 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음원 강자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까.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에는 세븐틴 'Rock with you', 에스파 'Savage'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건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이다.
최종 합계 7,994점을 얻은 아이유는 2위 세븐틴(5,730점), 3위 에스파(5,480점)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음원 강자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아이유의 온라인 음원 점수는 무려 5,500점이다.
앞서 지난 19일 발표된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은 발매 8시간 만에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24시간 이용자 수 71만 3,054명을 기록해 2021년 멜론 최고 이용자 수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해 멜론 최고 이용자 수 순위 1, 2위 역시 아이유의 'Celebrity'와 '라일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