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장기용과 송혜교의 설레는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다정하게 붙어 서있는 장기용(30)과 송혜교(41)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기용은 송혜교의 팔에 자신의 손을 올리며 환하게 웃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멋진 외모를 뽐내는 장기용과 순백의 미모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송혜교의 '얼굴 합'은 감탄을 불러오기에 충분했다.

또 두 사람은 블랙과 화이트로 의상 색을 맞춘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이차는 비록 11살이 나지만 두 사람의 조합에서 어색한 구석은 하나도 없었다.

장기용과 송혜교가 연인으로 나오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추얼리 드라마다.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스페셜 영상 등에서 서로를 향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해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