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넷플릭스에서 '하는 척' 연기하다 여배우 너무 예뻐 대형사고 칠 뻔한 시미켄 (영상)

YouTube '시미켄 TV'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공사 친 게 툭 떨어졌어요"


일본 AV 배우 시미켄이 영화 촬영 현장에서 대형 사고를 친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시미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구라유나' 앞에서 선 세게 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여성 AV 배우인 오구라 유나가 출연했는데, 두 사람은 "함께 촬영을 한다면 어떤 내용의 작품을 찍고 싶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YouTube '시미켄 TV'


시미켄은 "저희가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에 같이 출연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촬영은 일반 드라마 촬영이라 성기가 보이지 않게 거즈와 테이프로 그곳을 가리는 공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유나가 너무 예뻐서 그곳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공사 친 게 툭 떨어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촬영과 반대로, 죽이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라는 웃픈 경험을 털어놨다.


YouTube '시미켄 TV'


당시 상황을 두고 오구라 유나는 "현장 분위기가 미묘하게 흘러갔었다"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각도 못 한 돌발 상황이다", "평소 하던 촬영과는 정반대 촬영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구라 유나는 "시미켄과 촬영을 한다면 여러 명이 아닌 1 대 1의 작품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시미켄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YouTube '시미켄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