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퇴근하는 아빠 얼굴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 '찐행복' 미소 터뜨린 10개월 아기 (영상)

YouTube '연두네 greeny'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근엄한(?)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물고 있던 아기는 멀리서 걸어오는 아빠의 얼굴을 보자마자 미소를 터뜨렸다. 


아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연신 방긋방긋 웃는 아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런 아기 두고 출근하는 아빠가 대단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10개월 아기 연두의 '퇴근 리액션' 영상은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유튜브 '연두네 greeny'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생후 310일이었던 연두는 엄마 옷 속에 폭 감싸인 채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나갔다.



YouTube '연두네 greeny'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연두는 입을 꾹 다문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잠시 후 연두의 표정은 180도 바뀌었다. 연두는 횡단보도에서 마주 걸어오는 아빠를 알아보곤 온 얼굴에 미소를 띄웠다. 


한껏 신이 나 소리까지 내며 좋아하는 연두의 모습에 심장을 부여잡았다는 누리꾼들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들은 "이런 격한 환영 받으면 퇴근길이 매일 설렐 것 같다", "이 영상 볼 때마다 온갖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하다", "아기가 너무 예쁘게 웃어서 계속 돌려보게 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YouTube '연두네 greeny'


YouTube '연두네 gree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