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쇼미더머니 10' 비오가 독보적인 싱잉랩으로 팬들에게 제대로 된 '귀호강'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0'(이하 쇼미10)에서는 프로듀서들과 래퍼 33명의 팀 매칭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래퍼들은 프로듀서들을 향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는 '어필 랩'을 선보였다.

이들 중 특히 눈길을 끈 건 비오의 싱잉랩이었다. 

독특한 음색과 인상적인 가사의 싱잉랩으로 올패스를 받고 우승 후보로 떠올랐던 만큼, 비오는 이번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여줬다.

그의 랩을 접한 이들은 "그냥 음원 듣는 느낌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가사 너무 잘 쓴다",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등 찬사를 남겼다.

이날 팀 매칭 최종 결과 비오는 그레이노마(그레이&마이노) 팀이 됐다.

그레이노마(그레이&마이노) 팀은 비오 외에 아넌딜라이트, 지구인, 머드 더 스튜던트, 언오피셜보이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