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한테 통 크게 '외제차' 선물한 이지훈

Instagram 'ayamiu1209'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야야네가 남편에게 외제차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지난 28일 미우라 야야네(29)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생 첫 번째 차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아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우라 야야네는 "차를 운전할 때 저는 항상 내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고 마음속에서 생각하면서 운전해요. 그래서 골목길 같은 곳들 조심조심 다니다 보니 '빵' 소리 들은 적 몇 번 있어요"라며 글을 이어나갔다.


그는 "이 차가 잘 못하면 사람 인생을 좌지우지하잖아요. 편안함에 익숙하여 차가 가지는 위험성을 잊어버리면 절대 안 되죠"라며 "이제 운전할 일이 많이 생기니 항상 안전운전"이라고 다짐했다.


Instagram 'ayamiu1209'


끝으로 미우라 야야네는 "오빠 감사해요"라며 남편 이지훈(43)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 그가 선물해 준 차임을 자랑했다.


덧붙인 하트 이모티콘에서는 이지훈을 향한 미우라 야야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올라온 사진 속에서는 약 4천만 원을 호가하는 지프 레니게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미우라 야야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Instagram 'ayamiu1209'


또한 미우라 야야네는 차를 선사해준 이지훈과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함을 뽐냈다.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이지훈과 미우라 야야네는 오는 11월 8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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