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사재기' 의혹으로 마음고생 했는지 '40kg 감량'해 홀쭉해진 가수 임재현 근황

Instagram 'lim_jaehyun_'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사재기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가수 임재현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임재현은 인스타그램에 "40kg 감량 성공"이라며 자신의 근황이 담긴 셀프 카메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40kg 체중 감량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의 놀라움을 불렀다.


한창 방송 활동을 했을 당시 다소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임재현은 날렵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 2018년 첫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으로 임재현은 데뷔했다.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과 '조금 취했어'가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면서 임재현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역주행 탓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시선도 끊이지 않았다.


엔에스씨컴퍼니


지난 2019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임재현은 "사실 (사재기 의혹) 댓글에 일일이 다 해명을 하고 싶었다. 억울한 것을 표출하지 못한다는 게 제일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그럼에도 일부는 의혹을 거두지 않았고 가수 박경은 사재기가 의심되는 가수로 임재현을 실명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임재현 소속사는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악플러 다수를 고소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40kg을 감량하며 이미지 변신에 시도한 임재현은 오는 11월 8일 새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