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티르티르, 글로벌 뷰티 시장도 접수... 중국·일본에서도 믿쓰티 열풍

사진 제공 = 티르티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티르티르가 중국, 일본 시장에서의 매출, 수익이 모두 급성장을 이루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또 한차례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및 미국 시장에 차근차근 진출하며 K-뷰티를 알리는 데에 힘써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을 입증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20년 큐텐몰 입점 이후, 다양한 프로모션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실시간 뷰티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로 리딩 K-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티르티르는 일본 소비자들의 피부 상태를 고려한 일본 단독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출시하며 제품력 하나만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일본 지역 3천여 개 매장에 입점 소식이 알려지며 일본 시장에서의 믿쓰티 열풍을 짐작케 했다. 


지난 9월 진행한 일본 큐텐 라이브 쇼핑에서 최단 시간 품절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이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