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프라이팬으로 '대왕달고나' 만들다 대형 사고쳐 멘붕 온 홍현희 (영상)

TV조선 '와카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달고나에 소다를 너무 많이 넣어 화산 폭발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와 함께 전윤정, 홍현희, 은가은, 김수현이 달고나 만들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유명해진 달고나 만들기에 앞서 최용수는 "우리 때는 달고나 30원이면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는 일반 뽑기 기구가 아닌 프라이팬에 2XL 크기 달고나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와카남'


홍현희는 프라이팬 가득 설탕을 부어 오랜 시간 설탕을 녹였다. 흥건해진 설탕에 소다를 넣을 차례. 이때 홍현희는 달고나 크기에 맞춰 소다도 왕창 넣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현희는 "사이즈가 크니까, 프라이팬이니까 이 정도 (소다를) 넣는 건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현희 말과 달리 프라이팬에 있던 달고나가 빠르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마치 화산 폭발하는 것 같은 비주얼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도 놀라게 만들었다.


최용수는 "소다가 너무 많았다"라고 불평했으나 이내 "(홍현희가) 해주니까 맛있네"라고 웃어보였다.



TV조선 '와카남'


※ 관련 영상은 2분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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