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군입대한 엑소 찬열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음악감독 김문장이 3개월 만에 새 뮤지컬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문정은 자신이 UN가입 30주년 기념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작품을 새로 맡게 됐다며 연습 및 사전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이때 뮤지컬 출연진 중 한 명으로 엑소 찬열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찬열은 자신을 "육군 9사단 소속 박찬열 일병, 군입대 전 엑소라는 팀에서 활동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런 찬열의 모습을 본 김숙은 "군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군복을 입혀놔도 찬열은 찬열이다"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태양의 후예' 실사판"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찬열은 지난 3월 군입대해 현재 육군에서 군 복무 중이다.
지난달에는 군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