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히트곡 제조기' 티아라, 4년 만에 '완전체' 컴백한다

Instagram 'jiyeon2__'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희대의 띵곡들을 남긴 그룹 '티아라'가 완전체로 컴백한다.


지난 2017년 6월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4년 만이다.


21일 텐아시아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룹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오는 11월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티아라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jiyeon2__'


그간 티아라는 앨범 작업을 계속 해왔지만 멤버들 소속사가 다 다른 탓에 일정 조율에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올 연말 완전체 스케줄이 가능해지자 빠른 컴백을 위해 앨범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티아라는 지난 2017년 멤버 소연과 보람이 탈퇴하면서 4인조 그룹으로 재편됐다.


2009년 데뷔곡 '거짓말'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발돋움한 티아라는 이후 '처음처럼', '너 때문에 미쳐'

, '보핍 보핍', '롤리-폴리', '러비 더비', '섹시 러브'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JTBC '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