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정호연에게 용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21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멋지게 용돈 주고 간 호연이. 너 어쩜 말도 잘하니"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로고가 새겨진 투명 봉투에 5만 원권 지폐 여러 장이 담겼다.
혜리는 정호연의 SNS 계정을 태그하면서 두터운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서 그 자리에서 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았다.
정호연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문구가 새겨진 지갑에 든 상금을 받자마자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활짝 웃으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정호연과 혜리는 배우 이동휘를 통해 서로 알게 된 후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정호연은 이동휘와 2016년 1월 연애를 인정해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혜리는 이동휘와 함께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