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결혼 11년차 인데도 남편 손준호 앞에서 아직 '방귀' 안뀐다는 김소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와 아직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와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만남이 공개된다.


최근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방귀 트기'를 둘러싸고 옥신각신하던 중, 김소현은 무려 10년째 손준호와 방귀를 트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김소현은 남편 대신 아들 주안이 앞에서만 방귀를 뀐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은 자신이 방귀를 뀌자 주안이가 뜻밖의 반응을 보였던 사연을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아야네와 김소현은 '남편 디스'로 대동단결한 모습도 보였다. 


Instagram 'sofiakim1112'


김소현은 이지훈과 손준호에게 "기분 나쁜 게 하나 있다"라며 불만을 터뜨렸고, 아야네 역시 폭풍 공감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소현은 "눈 뜨면 남편이 없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지켜보던 MC들은 "이건 얘기할 만하다", "서운하겠다"라며 함께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부부의 에피소드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SB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