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안무가 노제가 백신을 맞고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했다.
노제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팀 웨이비의 멤버 안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제는 백신을 맞았다며 팬들이 걱정하자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춤까지 췄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그는 트위터 계정에 팬들이 '노제 백신짤'이라고 이름을 붙여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제는 무대 위에서 왼쪽 팔을 감싸쥐고 있다.
이날 노제는 아픈 내색 없이 스케줄을 소화했으나 팬들은 백신을 맞은 당일날까지 일을 한 노제를 향한 걱정을 쏟아냈다.
노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짧게 커버하는 가 하면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헤이마마' 춤에 대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노제는 카이의 '음' 안무가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