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가 되면서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앞뒤가 꽉 막혀 눈이 작아 보여 고민인 '꼬막눈'을 위한 '성형 메이크업'이다.

'꼬막눈'이라도 예쁜 눈매에 적합한 메이크업을 더 하면 그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테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뷰티 전문 매체 'fortune_press'는 작은 눈을 2배 키워주는 아이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했다.

쌍꺼풀이 없는 무쌍 버전, 속쌍꺼풀 버전 등으로 나뉘어 있다.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무쌍의 경우 쌍꺼풀 테이프를 붙인 뒤 섀도로 음영을 준다.

음영 메이크업의 경우 붉은빛이 없는 회갈빛의 컬러를 선택해 진하게 음영을 넣는다.

쌍꺼풀 안쪽과 속눈썹 뿌리 부분에 음영을 강하게 주면 눈매가 트여 보이고 깊어 보일 뿐 아니라 속눈썹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이라인 꼬리는 살짝 올려 주는 게 포인트다. 눈 앞머리도 아이라이너로 진하게 살려주면 된다.

눈동자 위아래는 밝은 글리터로 강조해주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해주면 메이크업이 끝난다.

코랄핑크 메이크업 버전은 섀도를 피치 컬러로 바꿔주고 아이라이너로 밝은 섀도 톤에 맞춰 눈 앞머리를 강조하지 않으면 된다.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더 특별해지고 싶은 날, 이 메이크업을 따라 해보는 게 어떨까. 가을 여신에 등극할 수 있을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