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헤이가 댄서인 자신의 남자친구를 미션에 불러 큰 환호를 받았다.
지난 11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7회 예고편을 짧게 공개했다.
이날 세미파이널 두 번째 미션 '맨 오브 우먼'을 앞두고 선상 파티를 즐기는 출연자들 앞에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남자 댄서들이 등장했다.
'라치카'가 부른 가수 조권에 이어 '코카엔버터' 리헤이의 남자친구와 동료들이 모습을 드러내 놀라움을 유발했다.
리헤이의 남자친구는 국내에서 상당히 유명한 크럼프 댄서로 활동 중이며 넉스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치카' 피넛은 "잘생기셨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 했고, '프라우드먼' 로지는 "너무 멋있으시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리헤이는 "남자친구가 진짜 잘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YGX' 지효는 "'찐 커플'의 '찐 퍼포먼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훅' 아이키는 "나 남편 부를 걸 그랬다"라며 공대 출신 연구원 남편을 갑자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중 평가를 위해 공개된 '코카엔버터'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에서 넉스는 상의를 탈의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부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너무 멋있다", "여자친구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준 거 봐", "싸움 정말 잘할 듯. 약자로 지목은 못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 오브 우먼 미션'이 공개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7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