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골프웨어 입고 공 쳤을 뿐인데 '드라마→CF'로 장르 바꿔버린 '갯차' 김선호 (영상)

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가 CF 속 한 장면처럼 뛰어난 골프 실력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대학동기들과 함께 골프장에 방문한 홍두식(김선호 분), 윤혜진(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두식은 새벽부터 공진동 동장 장영국(인교진 분)에게 필요한 장비를 빌리며 골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골프장에 도착한 그는 몸에 딱 맞는 골프웨어를 입고 등장하며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했다.



tvN '갯마을 차차차'


이를 본 윤혜진의 대학 동기들은 "못 알아볼 뻔했다. 완전 다른 사람이신데"라면서 홍두식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다.


앞서 홍두식은 공진 라이브 카페에서 윤혜진의 동기들과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그는 일할 때 입는 편안한 복장을 입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대학 동기들을 모두 반하게 만든 홍두식의 또 다른 매력도 이어졌다. 바로, 홍두식의 골프 실력이다.


홍두식은 자연스럽게 골프공을 티 위에 올리고 깔끔한 자세로 샷을 치는 등 골프 선수를 연상케 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tvN '갯마을 차차차'


이어 그는 "굿샷"이라고 외치는 윤혜진을 향해 여유롭게 미소를 지으며 '넘사벽'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홍두식은 결국 규정 타수보다 한 홀 덜 친 버디를 기록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우쭐해진 윤혜진은 자신을 무시하던 동기들에게 "(홍두식이) 서울대 나와서 머리도 좋은데 운동도 잘한다"라며 자랑했다.



tvN '갯마을 차차차'


※ 관련 영상은 1분 1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