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숙제+지각? 뭐 어때"...9살 딸 하고 싶은 것 다 하게 쿨한 교육관 공개한 아이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댄서 아이키가 붕어빵처럼 꼭 닮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아이키의 쿨한 '교육관'이었다.


"숙제 좀 안 해도 괜찮다", "지각도 아직 해도 괜찮다"며 자유롭게 딸을 키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아이키와 9살 딸 연우의 아침 등교 루틴이 그려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잠을 깨우기 위해 '똥 밟았네' 춤을 추는 아이키의 모습에 연우는 카메라가 어색한 듯 "다 깼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딸의 가방을 챙겨주던 아이키는 "어차피 숙제는 어른 되면 다 해야 한다", "아직은 지각해도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숙제와 지각 등 정해진 것들에 연연하지 않는 그의 교육관에 패널들도 관심을 보였다. 


패널들이 꼭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묻자 아이키는 "어른들에게 예의 없는 건 안 된다. 아이들은 배우는 중이니 잘 모를 수 있지 않느냐"며 "저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건 꼭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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