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낙지잡이'로 하루 만에 '250만원' 벌었다는 선배 말 듣고 깜짝 놀란 장성규 (영상)

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낙지잡이 13년 차 경력을 갖고 있는 남성이 낙지를 많이 잡았을 때의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웹 예능 '워크맨' 120화에서는 가수 하성운, 그룹 펜타곤 키노와 함께 낙지잡이를 간 방송인 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수로 등장한 낙지잡이 13년 차 강경훈 씨는 낙지 한 마리가 이날 시세로 1만 5천 원이라고 알렸다.


이 얘기를 듣고 열심히 낙지를 잡던 하성운은 "(직업) 바꿀까? 벌써 4만 5천 원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점심 식사 시간이 되자 강경훈 씨는 "직장 생활을 계속 오래 하려다가 최종 목적인 윤택한 삶에 다다르기가 좀 더 빠를 것 같았어요"라고 낙지잡이를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 2~3일 잡으면 (직장 생활 때) 한 달 월급보다 훨씬 많으니까"라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이를 듣던 장성규는 최고로 얼마까지 벌어봤냐고 물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강경훈 씨는 "1마리 당 5천 원 잡고 많이 잡힐 때는 5백 마리 정도 잡는다고 해봐요"라고 말을 꺼냈다.


장성규는 "하루에 250만 원? 네 시간 만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강경훈 씨는 고개를 끄덕였다.


키노는 밥을 먹다 말고 "작업복 하나 더 있나요, 지금?"이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일할 의지를 다져 보는 이를 폭소케했다.


이후 경매까지 함께 참여한 이들은 각각 시급 1만 원에 해당하는 8만 원씩을 받으며 일을 마무리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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