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레슬링+배우' 평정한 드웨인 존슨, 신곡 피처링 참여해 '래퍼' 데뷔한다

GettyimageKore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할리우드 대표 스타 배우 드웨인 존슨.


드웨인 존슨이 프로 레슬링, 배우에 이어 이제 '힙합'을 정복하기 위해 랩까지 도전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드웨인 존슨이 래퍼에 도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웨인 존슨은 미국의 래퍼 테크 나인(Tech N9ne)의 신곡 'Face Off'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YouTube 'Strange Music Inc'


피처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Face Off'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드웨인 존슨은 테크 나인과 영상 통화를 하며 "헤이 브로 사람들을 모아 보자"라며 그를 위해 이번 신곡에 피처링에 참여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후반 부에 그가 비트에 맞춰 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웨인 존슨은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채 비트에 몸을 맡기며 랩을 한다.


YouTube 'Strange Music Inc'


Instagram 'therock'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남성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랩을 이어 나갔다.


그의 랩실력은 생각보다 수준급이라 많은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테크 나인의 신곡 'Face Off'에는 드웨인 존슨 외에도 가수 조이 쿨(Joey Cool), 킹 이소가 피처링으로 함께 참여 했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오는 11월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간 기대작, '레드 노티스'로 복귀할 예정이다.


YouTube 'Strange Music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