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레전드 범죄 조명 프로그램 '꼬꼬무' 티저 공개 (영상)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범죄 조명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유쾌한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 계획을 알렸다.


지난해 3월 'SBS 스페셜' 코너 형식으로 시작한 '꼬꼬무'는 파일럿 3회, 시즌 1 10회, 시즌 2 21회를 마무리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게 된 '꼬꼬무'에서는 영화감독 장항준 대신 배우 장현성이 새 이야기꾼으로 합류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공개된 티저에서 장현성은 배우답게 '표현 장인'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본인을 '꼬꼬무' 애청자 '꼬물이'라고 밝힌 그는 "시작부터 여기까지의 과정에 애정이 큰 사람으로서 정말 누를 끼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자유분방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꼬꼬무'의 경쟁 상대는 '꼬꼬무' 이전 시즌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인 장성규는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완급조절을 하며 '몰입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 가수 전소미, 배우 공명, 그룹 레드벨벳 슬기, 그룹 NCT 도영 등이 이야기 친구로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새로운 '장 트리오'(장현성, 장도연, 장성규)가 일상적인 공간에서 친구에게 1 대 1로 범죄 이야기를 전하는 '꼬꼬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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