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더바디샵이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워진 더바디샵 신세계센텀시티점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오래도록 실천하며 환경 보호와 윤리적인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리필 바를 보유한 국내 세 번째 매장이 되었다. 더바디샵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 신촌에 이어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신세계센텀시티점 리필 바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을 구매할 수 있고 모링가, 브리티쉬 로즈, 스트로베리, 아몬드 밀크 앤 허니 등을 포함한 샤워젤과 진저샴푸, 티트리 핸드워시를 기존 제품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담아갈 수 있다.
또 제품을 다 사용한 후 언제든지 리필 바에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새롭게 리필이 가능해 합리적 쇼핑뿐 아니라 환경보호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더바디샵은 이번 신세계센텀시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리필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을 무료로 증정하여 소비자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또 이벤트 기간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제품 바디버터를 선물로 제공한다.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사용과 제품력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출시하는 더바디샵 바디버터 라인 및 아보카도 라인 등 신제품 9종을 신세계센텀시티점 단독으로 선론칭하여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더바디샵 바디버터는 지난 1992년 출시되어 29년의 오랜 기간 동안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더바디샵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바디버터는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인증 받은 비건 제품으로 95% 이상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 기존 제품보다 보습력을 높여 96시간 동안 수분 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더바디샵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더 리필 스토어 바이 더바디샵 팝업스토어를 오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 대상 인기 샤워젤 등 리필 체험 및 특별한 경품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더바디샵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환경 보호와 윤리적인 의미를 담아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세계센텀시티점을 리필 바를 보유한 국내 3번째로 리뉴얼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 제품 비건화,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사용, 플라스틱 공병수거 캠페인 및 매장 리필바 운영 등 더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