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하이브' 걸그룹 합류 제안 거절..."배우 꿈꾼다"

Instagram 'minn.__.ju'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하이브 레이블의 걸그룹 합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YTN star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주는 현 소속사 얼반웍스 이엔티에 잔류해 배우의 길을 걷는다.


앞서 일각에서는 김민주가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하이브 레이블 행을 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Instagram 'minn.__.ju'


아이즈원 활동이 끝난 뒤 소속 멤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와 계약을 맺은 만큼 김민주도 이들과 같은 선택을 할 게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YTN star의 취재 결과 김민주는 걸그룹이 아닌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며 현 소속에 남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주는 '프로듀스 48' 전부터 연기자를 꿈꿨다.


Instagram 'minn.__.ju'


또 하이브 행 얘기가 나올 때도 김민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배우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는 등 배우 활동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처럼 오랫동안 배우의 꿈을 꿔왔던 만큼 김민주는 결국 하이브 걸그룹 합류 제안을 거절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지난 4월 29일 계약이 만료된 아이즈원은 2년 6개월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김민주는 현재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 중이다.  


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