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민초파' 제시카가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Lifetime '제시카 & 크리스탈 - US 로드트립'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뉴욕 브룩클린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다.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눠 먹던 제시카는 "나는 민트초코 되게 좋아해"라며 자신이 '민초파'임을 밝혔다.
크리스탈 역시 언니와 마찬가지로 민트초코맛을 좋아한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제시카는 민초파 선언과 함께 과거 팬미팅 현장서 있었던 관련 일화도 공개했다.
제시카는 "예전에 팬미팅 때 팬들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민트초코만 사서 줬다"고 말했다.
본인의 취향만 고려해 팬들에게 선택권도 없이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줬다는 것이다.
크리스탈은 "(호불호 강한데) 남 생각 안 해줬어?"라며 당황해했다.
제시카는 "내가 민트초코 좋아하는 거 아니깐 팬들이 되게 맛있게 먹어주더라"라며 "(팬들) 너무 착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힐링 여행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