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가격 실랑이 벌이던 외국 택시 기사를 180도 변화시킨 여행 유튜버의 미친 친화력 (영상)

YouTube '곽튜브KWAKTUBE'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는 사람이라고는 한 명도 없는 낯선 타지의 여행길.


여기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 상황이 겹치면 당황스러울 법도 하지만 미친 친화력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유튜버가 있다.


최근 유튜버 '곽튜브'는 "이상한 택시기사와 워터파크에서 1박 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곽튜브는 '춘자'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탑승했다.


YouTube '곽튜브KWAKTUBE'


약 4시간의 여정 도중 택시 기사는 허락 없이 다른 손님과 합승을 하고 요금 흥정을 하는 등 약간의 트러블이 발생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택시 기사와 곽튜브는 어느새 친밀감이 생겼다.


결국 곽튜브는 자신이 예약한 숙소에 침대가 두 개면 같이 머물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택시 기사는 이를 승낙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숙소에 머물면서 온천을 즐기고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ouTube '곽튜브KWAKTUBE'


다음날 아침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온천을 즐긴 두 사람의 작별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 순간, 택시기사는 곽튜브를 향해 자신의 집에서 머물다가라고 제안했다. 그는 방 하나를 그냥 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결국 이를 받아들인 곽튜브는 택시 기사와 함께 그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됐다.


현지인과 미친 친화력을 보여준 곽튜브에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 건가?", "현지인들한테 이상하게 인기가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곽튜브KWAK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