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누나 못지않게 영어 실력 확 늘어 '영어 스펠링 대회'에서 '3등'한 건후

Instagram 'lovelyparktri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둘째 아들 건후가 영어 스펠링 대회에서 당당히 3등을 차지하며 영어 실력을 인증했다.


지난 3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 아시엘(건후). '스펠링 비' 대회 3등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lovelyparktrio'


Instagram 'milany_p'


사진에는 마스크를 쓴 채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활짝 웃고 있는 사랑스러운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건후는 손에는 스펠링 비 대회 자격증이 들려있는 모습이다.


'스펠링 비 대회'는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로 단어를 듣고 해당 단어의 스펠링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Instagram 'lovelyparktrio'


알려진 바에 따르면 건후는 지난해부터 엄마와 누나의 영향으로 조금씩 영어가 늘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노력하던 건후는 마침내 스펠링 비 자격증까지 타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자랑한 것.


해당 게시물에는 "건후 너무 축하해", "진짜 대견하다", "건후가 벌써 이렇게 커서 스펠링 대회에도 나가다니" 등 랜선 이모 삼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건후의 누나 나은이는 얼마 전 방송을 통해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