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유튜버 유깻잎, 자기 사진 무단 도용한 '중국 어플'에 분노..."이 나쁜 것들아"

Instagram 'est_lyu'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전 남편 최고기와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튜버 유깻잎이 중국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지난 3일 유깻잎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중국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비판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한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은 소개란에 유깻잎의 이미지를 넣어놓았다.


자신들의 사진 애플리케이션으로 유깻잎이 보정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친 것이다.


Instagram 'est_lyu'


유깻잎은 "누구 허락 맡고 내 사진 쓰는 거임? 중국 애플리케이션 참"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소개란에 있는 다른 여성들도 피해자일 거라고 추측했다.


유깻잎은 "저기 나온 분들도 다 불펌이겠지. 나쁜 것들아"라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떡 하니 사용하지", "역시 중국"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est_lyu'


한편, 유깻잎은 최근 얼굴, 가슴 성형 수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얼굴 지방이식 수술에 대해선 "미간, 이마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또 유깻잎은 "가장 작은 A컵이었는데 C컵을 목표로 가슴에 보형물 355cc를 넣었다"라며 매우 만족하지만 너무 아프기도 하고 가격도 비싸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Instagram 'est_l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