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어제(3일) 자 딥키스해 팬들 난리 나게 만든 '갯차' 김선호 신민아 클로즈업 키스신 (영상)

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김선호 분)과 윤혜진(신민아 분)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홍두식과 윤혜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진은 남자친구 홍두식과 함께하고 싶은 것을 담은 자신의 데이트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실천해나갔다.


함께 이를 닦는가 하면 교복을 입고 사진도 찍었고 서울에 올라가 미술관 데이트, 쇼핑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tvN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은 홍두식의 옷을 사준 후 자신이 평소 가지고 싶어 했던 550만 원짜리 목걸이를 일시불로 구매했다.


그날 이후 윤혜진은 홍두식의 모습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았기 때문.


이에 그는 "내가 너무 비싼 걸 샀나? 왜 이렇게 많이 샀대"라며 후회하면서 다음 날 홍두식에게 장문을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홍두식은 윤혜진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연락이 잘 되지 않은 것이었다.


tvN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윤혜진을 데리고 바닷가에 갔다. 바닷가는 모닥불과 조명으로 꾸며져 로맨틱한 공간이 됐다.


감동한 윤혜진에게 홍두식은 직접 나무를 다듬어 만든 보석함을 선물로 줬다.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머리를 기댄 채 "의미가 생기는 순간 특별한 곳이 되니까. 여기 홍반장이 데려온 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게 된 바다. 나 지금 여기 있는 모든 것이 좋아. 모닥불, 파도 소리, 바다, 여름 냄새, 별, 그리고 너"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 세상 어떤 것보다 네가 너무 좋아"라고 고백했다.



tvN '갯마을 차차차'


그러자 홍두식은 "그러니까 이 말은 내가 먼저 해야겠다. 윤혜진 사랑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어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어둠이 내린 바닷가, 환한 조명 사이에서 키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tvN 주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네이버 TV '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