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2일(수)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 "딸이 선천성 심장병 앓고있다" 고백

YouTube '푸하하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프라이즈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박재현이 딸의 선천성 심장병을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정호근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의 슬픈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심야신당' 코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18년 동안 출연 중인 배우 박재현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정호근이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지 않냐고 묻자, 박재현은 딸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YouTube '푸하하TV'


박재현은 "임신 5개월쯤 판명이 났다. 정말 많이 울었다. 아이가 태어난 지 1년 될쯤에 1차 수술을 했다. 심장 수술 자국이 가슴에 있다"며 "2차 수술은 동맥, 심실의 위치를 바꾸는 수술인데 완치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 병원에서 계속 회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인이 될 때까지 수술을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더라. 하지만 수술을 받지 않으면 성인이 됐을 때 이식 없이는 무조건 사망한다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박재현 딸은 어린 나이부터 아프다보니 트라우마까지 생겼다. 박재현은 "딸이 말하길 마취하고 잠이 들면 엄마 아빠가 가버린다고 생각하더라. 녹색 유령 흰색 유령이 나타난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박재현의 이야기를 듣던 정호근은 "나도 첫 딸을 잃어버렸다. 그 소리를 들으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공감했다.


이어 정호근은 "너무 애절하게 생각해서 본인의 마음을 자꾸 분산시키지 마라. 편안한 마음이어야 한다. 올내년까지 잘 견뎌내면 내년 겨울부턴 잘 넘어간다"고 박재현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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