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채널A, SKY '강철부대'에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넘치는 열정으로 큰 인기를 끈 육준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는 다음 회 예고편이 짧게 공개됐다.

이날 육준서는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육준서는 등산을 가는가 하면, 집에서 러닝머신 위를 뛰거나 바벨 들기를 하며 '강철부대'에서 보여준 강인한 남성미를 여실히 드러냈다.

그런데 계속된 장면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육준서가 나와 팬들을 환호케했다.

육준서는 깜찍한 머리띠를 두르고 팩을 하면서 피아노와 리코더를 연주하는 '허당미' 가득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매니저는 "육준서 작가라고 하면 '강철부대'의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잖아요. (그런데 실제로는) 귀엽고 저만 보기 너무 아까워서"라고 설명했다.

육준서는 해당 방송에서 가족도 공개했다.

아버지가 일하는 곳에 찾아간 그는 함께 작품을 만들며 섹시하게 '본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술로 가득한 육준서의 일상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7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육준서는 조인성, 고현정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들어갔다.

그는 화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연예계 활동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