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곱게 화장을 하고 나면 '인생샷'을 남기고 싶기 마련이다. 이에 배우 박민영이 소개한 사진 잘 나오는 방법이 누리꾼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민영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화보 촬영 중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민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자신만의 화보를 찍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박민영은 사진 찍을 때 눈에다 사연을 넣으면 잘 나온다며 사진 잘 찍는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밝힌 박민영은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찍어야 된다"라며 "그러면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데 그때 살짝 입을 벌리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설명을 하던 박민영은 직접 시선처리와 입술 모양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그는 "시선을 너무 많이 빼면 안 되지만, 한 번씩 시선을 빼봐라. 카메라에 5cm 정도"라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이 잘 나오는 '꿀팁'을 상세히 전한 박민영은 "집에서 셀프 화보 찍기에 도전해보라"며 독려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박민영이 은은한 미소를 지은 채 고혹미 넘치는 화보를 찍는 모습이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모든 작품의 완성은 얼굴일 것 같은데"라고 한탄하면서도 "꿀팁이다. 이용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